속초 설악산 케이블카

설악산 케이블카는 어디까지 올라가나요?

속초 설악산 케이블카는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에서 권금성 상부 승강장까지 운행합니다. 운행 거리는 1.128km, 편도 탑승 시간은 약 5분이며 도착 지점은 해발 699m입니다.

상부 승강장에 내리면 권금성 성터와 봉화대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외설악의 바위 능선과 울산바위, 속초 시내와 동해 방향 전망을 함께 볼 수 있어 긴 산행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설악산 풍경을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예약은 미리 할 수 있나요?

예약은 할 수 없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구매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소공원에서 케이블카 건물로 이동한 뒤 1층 매표소에서 탑승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따라서 여행 날짜를 정했다고 해서 케이블카 탑승 시간까지 미리 예약해 두는 방식은 아닙니다. 주말이나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는 탑승 대기시간까지 고려해 일정을 잡는 편이 좋습니다.

운행시간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인가요?

운행시간은 계절과 기상 조건,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져 고정된 시간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방문하는 날에는 출발 전에 홈페이지에 표시되는 당일 운행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운행정보

강풍이나 악천후가 발생하면 안전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케이블카에 가까운 시간에 올라가면 권금성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방문하는 편이 낫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은 얼마인가요?

일반 왕복요금은 중학생 이상 대인 16,000원, 37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소인 12,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편도 탑승권은 따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할인 대상도 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 중증 및 1·2급 대상자는 조건에 따라 할인요금이 적용되며,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는 왕복 14,000원입니다. 다만 경로우대 할인은 성수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속초시민은 거주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대인 8,000원, 소인 6,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은 현장에서 증빙자료를 확인하며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2026년 경로우대 할인 비적용 기간은 7월 18일~8월 23일, 9월 19일~11월 15일입니다. 장애·국가유공자 및 속초시민 할인은 해당 안내에 따라 연중 적용됩니다.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올 수 있나요?

걸어서 내려오는 방식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상·하행 등산로가 없어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모두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탑승권 역시 왕복 기준으로 판매됩니다.

케이블카 자체의 이동시간은 편도 약 5분, 왕복 약 10분입니다. 권금성에서 관람하는 시간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지만 당일 마지막 하행 케이블카에는 맞춰 내려와야 합니다.

주차는 케이블카 건물 바로 앞에서 하나요?

케이블카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전용주차장은 없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신흥사 유료 주차장을 이용한 뒤 소공원 안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공원 입구에서 케이블카까지는 도보 약 5분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는 설악케이블카 또는 속초시 설악산로 1085를 목적지로 검색하면 됩니다. 속초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경우 7번 또는 7-1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설악산 주차장 종점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케이블카에 탈 수 있나요?

휠체어는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 탑승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반면 유모차는 케이블카에 실을 수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탑승장 건물 외부 오른쪽에 마련된 무료 유모차 보관소에 맡긴 뒤 탑승해야 합니다.

방문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볼 것은 당일 운행 여부와 운행시간입니다. 설악산은 산악 기상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속초 시내 날씨가 괜찮더라도 케이블카 운행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다음 현장 구매와 대기시간을 감안해 도착 시간을 잡으면 됩니다. 탑승객이 많지 않을 때는 보통 10~15분 간격, 많을 때는 약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실제 탑승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철이나 주말처럼 방문객이 많은 날이라면 케이블카 탑승만 계산하지 말고 주차와 소공원 이동, 현장 발권까지 포함해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편